위급한 순간, 내 동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Hero 팀빌딩'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가 갑자기 심정지로 의식을 잃었다면...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얼마나 될까요? 의학계에서는 5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고 4분을 넘으면 뇌 손상이 오며, 5분이 지나면 사망률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즉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넘게 높아집니다.

"미션 : 심정지 상태가 된 동료를 구하라!"

CPR용 인체 더미와 태블릿 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진행합니다. 참여자들은 태블릿 PC에 뜨는 CPR 자세의 정확도, 속도, 동료의 생존율 등을 그래프로 파악합니다. CPR 위치 및 압력이 정확하지 않으면 구급차(앰뷸런스)가 동료에게 도착하지 않습니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구급차를 보다 빨리 도착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손과 눈 그리고 머리가 기억하는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심정지 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팀워크로 동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기적을 발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