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면 왜 막걸리부터 생각날까요?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 해온 전통주 문화! 이젠 워크샵으로 즐겨보세요.
Taste the Trend! 어릴 적 어른들이 마시던 뽀얀 술, 비 오는 날 파전과 술, 그리고 지금, 세련된 병과 다양한 향으로 다시 태어난 술 막걸리는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우리는 과연 막걸리를 ‘이해하며’ 마셔왔을까요? 막걸리는 단순한 전통주가 아니라 시대의 식문화와 사회, 사람들의 취향 변화가 담긴 술입니다. 시대가 바뀔 때마다 막걸리의 재료와 향, 질감, 단맛과 산미도 함께 변해왔습니다. 이 강의는 그 변화를 설명이 아닌 ‘비교 테이스팅’으로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한 병만 마셔서는 그 술이 달아서 좋은 건지, 산도가 매력적인 건지, 곡물감이 편안한 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대별로 성격이 다른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면 내가 좋아하는 맛의 기준이 또렷해집니다. 이 수업은 정답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닙니다. 서로의 감각을 나누며 각자의 언어로 막걸리를 이해해보는 대화하는 테이스팅입니다. 술을 잘 몰라도 괜찮고, ‘맛있다 / 별로다’에서 출발해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취향을 스스로 발견하는 경험입니다. 시대를 담은 막걸리, 당신의 취향이 시작되는 자리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