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참여인원 : 15명
프로그램 후기 :
프로그램 자체가 알차서 좋았습니다. 총 세 가지 서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오랫 동안 연습할 시간이 주어지고 선생님이 꼼꼼하게 한 사람씩 봐주셨어요. 교재 자체에 좋은 문구들이 있어서 따라 써보고, 그 문구 그대로 작성해도 됩니다. 원하는 문구가 있을 경우에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는데 모두들 만족해 하시면서 강의를 들으셨습니다. 또한 내년 달력을 제작하는 것이다 보니, 도란도란 내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 특성 상 근무지가 달라서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서로 소개도 하고 글씨 칭찬을 하며 친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령을 달라도 글씨라는 공통점 내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니 수업이 끝났을 때는, 직원들의 삶과 내년 계획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사선생님이 사비로 작은 선물을 준비해주셨는데, 정말 이 강의에 애정을 쏟고 계시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참여인원 : 28명
프로그램 후기 :
신년 워크샵으로 캘리그래피 달력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워크샵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캘리그래피 강사님 한 분과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일정상 1시간 내에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해서 2시간의 분량을 1시간으로 단축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촉박한 시간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강사님께서 시간 배분을 잘 해주셔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프로그램 전에 미리 도착해주셔서 간단한 준비로 바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고, 소개와 연습시간을 단축하고 실습시간을 오래가지게 되어서 많은 분들이 시간 내에 달력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실습 중에는 강사님께서 일일이 개별적으로 봐주시면서 세세한 가이드와 팁을 공유해주셔서 똥손도 나름 금손의 결과를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워크샵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전반적으로 재밌었다고 말씀해주셨고, 글씨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의 진행과는 별개로 미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재료를 추가 구매했었는데, 재료비가 예상보다 비용이 많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는 신선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덤으로 멋진 결과물도 가져갈 수 있던 점에서 참여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J

참가 인원 : 16명
프로그램 후기 : 친절한 선생님의 설명으로 수채 캘리그래피를 배워서 달력을 만드는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새해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을 하며 12월까지 캘리그래피를 완성하고, 팀원들 작품도 구경하다보니 2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