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삼성전기 담당자님은 T4 승격교육으로 ‘진짜 범인을 잡아라’와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 워크샵을 신청
• 교육 현장에 맞게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은 매너 교육을 녹여서 1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
• 삼성전기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한 시간🤝🏻

이너트립에는 교육, 팀빌딩, 심리, 문화, 건강 등 23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너트립을 방문해주시는 조직문화 담당자님은 각각의 프로그램 커리큘럼도 확인하고 운영 매니저에게 추천을 받음으로써 우리 회사, 우리 팀에 가장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택하곤 하는데요. 딱 원하는 핏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지만 회사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 담당자님께서는 이너트립의 프로그램에서도 조금 더 회사 교육 주제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요청을 주시기도 합니다.

열한 번째 워크샵 사례보기! 이번 편에서는 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에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녹여서 진행한, 삼성전기 교육 사례를 알아봅니다.

|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을 우리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여 운영해주세요☕

삼성전기 담당자님은 2023년 T4 승격교육을 준비하던 도중 이너트립을 찾아주셨습니다. 해당 교육은 3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총 2회차로 운영할 계획이셨습니다. 1회차에는 약 75명 정도, 2회차에는 약 95명 정도로 인원 편성이 된 상태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의 연령은 평균 40대였으며, 성비는 8.5(남) : 1.5(여)로 제조 현장에 근무하는 환경 특성상 남성이 훨씬 더 많은 조직이었습니다. 다들 평균 근속은 약 15년~20년 정도로 장기 근로자 대상이었어요.

담당자님은 1일차 과정으로는 직원들이 아이스브레이킹하고 팀빌딩 할 수 있도록 ‘진짜 범인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2일차에는 커피를 마시면서 테이블 매너까지 배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를 신청 주셨습니다.

‘진짜 범인을 잡아라’라는 그동안 평범한 팀빌딩, 레크레이션은 많이 접하여서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찾는 조직에게 딱 적합한 워크샵인데요. 용의자 역할을 하는 배우가 직접 현장으로 파견되어 참여자들이 심문을 하면서 미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직접 단서를 확인하고 인물을 취조를 해야 하다 보니, 분리된 공간이 따로 필요합니다.

이번 교육이 이루어지는 메인 공간은 1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원형의 계단식 강의장이었으며, 8명씩 1조를 이루어서 조별로 용의자를 심문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너트립은 담당자님과 소통하여, 각 팀별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수용인원을 파악하여 용의자와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세팅했습니다.

2일차 교육에 딱 어울리는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이라는 프로그램은 ‘커피’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담당자님이 원하는 ‘매너 교육’이 들어가려면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이너트립 커피 강사님은 평소에도 점주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 매너 교육을 많이 진행하셨는데요. 따라서 기존의 커피 클래스 커리큘럼에 담당자님의 요청 사항을 녹여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시간 프로그램을 현장 상황에 맞게 1시간으로 줄여야 해서, 빠른 진행이 가능한 ‘드립백 커피 테이스팅‘으로 바꿔드렸습니다. 해당 부분은 바뀐 커리큘럼으로 다시 한번 교육 제안서를 전달드렸습니다.

| 삼성전기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한, 2박 3일 승격 교육🙌🏻

진짜 범인을 잡아라 실장님은 처음에 교육생들이 연령대가 높기도 하고 적극적이지 않으면 어떡할지, 다소 걱정하셨다고 했는데요. 막상 팀빌딩 활동이 시작되니 직원분들이 소통도 서로 굉장히 잘 하시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셔서 놀라셨다고 해요😊 삼성전기 직원분들의 팀워크가 꽃피운 현장! 함께 사진으로 그때의 분위기를 볼까요?

충격적인 범죄 사건 현장! 삼성전기 ‘진짜 범인을 잡아라’ 무대는 메인 강의장 한 곳에 세팅을 했습니다. 담당자님의 요청에 따라 실감 나는 범죄 현장을 재현하여, 추리 경험을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만들어드리고 있어요.

팀끼리 뭉쳐서 용의자를 심문하며 수사를 하는 삼성전기 팀의 모습입니다. 어려운 미제 살인사건을 함께 해결하다 보면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된답니다.

다음은 2일차 교육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팅’의 현장 사진입니다. 메인 강사 외에 추가로 보조 강사를 투여해 커피를 미리 각 자리에 세팅해두어 한 시간 안으로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어요.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일정에 맞춰서 강사님이 손수 원두를 볶아서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하시는데요. 특별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시음하면서 동료들과 각자의 커피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